a cup of hot tea on a rainy day


#On a rainy day #Rain outside the window #A cup of warm tea #The scent of tea full of the room #I want to be alone

Looking out the window on a rainy day, I want to have a cup of hot tea. We'll do it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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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 알아보기(조선시대의 전란- 왜란/ 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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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대외관계 조선의 외교원칙은 사대교린 정책 을 일관되게 추진하였다.  명나라와는 사대정책 을 유지했으나 서로의 독립성을 인정 하며, 매년 정기적 부정기적으로 사절을 교환하고, 문화적, 경제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자주적인 실리외교이고, 문화외교인 동시에 일종의 공무역이었다. 여진족 과는 회유(결혼, 귀순)와 강경(토벌)의 양면정책 을 취하였다. 세종 때에는 4군 6진을 설치하여 국경선을 확정하였다. 국경지방인 경성과 경원에 무역소를 두고 국경무역을 허 락하였다. 사민정책 을을 실시하고 토착민을 토관으로 임명하여 민심을 수습 하려 했다.  일본과 동남 아시아와는 교린 정책 을 원칙으로 하였다. 이종무장군을 보내 쓰시마를 정벌하는 강경책과 제한된 범위에서 삼포개방(염포, 부산포, 제포)하는 회유책을 병행했다. 또한 류큐, 시암, 자와(자바)등 동남 아시아의 여러 나라와도 교류하였다. 임진왜란(1592>선조) 16세기에 이르러 일본과 대립이 격화되어 3포 왜란(1510>중종)과 을묘왜란(1555>명종) 이 일어났다. 이에 새로운 기구인 비변사(임시기구-국방문제>추후 상설기구化)를 설치 하고, 일본에 사신을 보내 정세를 파악하기도 했다. 붕당등장과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일본의 전국통일로 정한론이 대두 되면서 20만대군이 조선을 침략한다.(1592>선조) 제 1선봉(고니시), 제 2선봉(가토), 제 3선봉(구로다)이 나뉘어 진격해오는 데 충주(신립)에 배수진을 치고 결사항전 했으나 패퇴하고 한양은 5월점령당하게 됩니다.이에 선조는 의주로 피난하여 명에 원군을 요청 하였다. 전국에는 의병이 자발적으로 조직 되어 게릴라전술 로 왜군에 큰 타격을 주며, 전란이 장기화되면서 관군에 편입되어 조직화되어 관군의 전투능력도 강화되었다. 대표적인 의병장은 곽재우(의령), 정인홍(합천), 고경명(담양), 조헌. 영규(금산), 정문부(길주) 가 있다. 전라도해상 제해권을 이순신장군이 장악하고 왜군의 침략을 좌절시켰다. 한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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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 알아보기(대한제국기의 국권침탈과정과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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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 집권기부터  대한제국 주요사건 현황 이제부터 대한제국시기에 일어난 국권침탈과정을 알아봅시다. 러.일전쟁(1904년~1905) 은 이전에 다음과 같은 국제적 배경이 있었다. 청일전쟁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러.프.독의 삼국간섭으로 심기일전의 기회를 노리던 일본은 을미사변(명성황후시해사건) 을 일으켜 조선에 대한 지배야욕을 드러내다 고종의 아관파 천으로 친러내각으로 급격히 기울어져 가던 시기에 제1차 영일동맹과 러시아에 대한 서구열강의 견제속에서 일본은 드디어 러시아와 한판을 붙게 되었다. 그렇게 조선의 운명은 서구열강의 전쟁터이자 그들의 사냥감으로 전락하고 있었다. 결국, 일본의 승리 로 끝나면서 조선의 운명은 점점 옥죄어가고 있었다. 한일의정서(1904)체결 된다. 이를 1차 한일협약(고문정치=> 외교, 재정분야) 이라 부른다. 열강의 묵인하에 가쓰라테프트밀약과 제2차 영일동맹이 이루어졌다. 을사조약(1905)은 외교권박탈과 통감부설치 되었다. 이에 을사의병 이 조직되었다. 부당함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헤이그 밀사사건 이 일본의 강압에 의해 좌절되면서 고종강제퇴위 가 이루어진다. 뒤이어 한일신협약(1907 정미7조약)은 차관정치 로 행정권, 입법권박탈과 군대해산 이 이루어진다. 이로 인해 해산된 군인들은 정미의병 이 된다. 기유각서(1909)는 사법권과 경찰권마저 박탈 하고 마지막으로 한일병탄(1910) 으로 대한제국의 주권이 완전히 불법적으로 강탈당하고 만다. 이를 경술국치 라 한다. 대한제국은 결국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약 500여년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사라지게 되었다.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었다. 1910년대는 무단통치(헌병경찰통치)를 통해서 기본권박탈, 독립운동탄압하고 조선총독부를 설치하였다. 1919년 3월 1일 운동을 계기로 독립운동이 국내외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이를 계기로 일본은 1920년대 문화통치(민족분열 및 회유책> 밀정등 친일파 양성에 주력)행하였다. 1930년대 ~ 1945년 해방때까지 한반도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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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알기3> 동학농민운동은 한국 민주화운동의 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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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운동의 개요 동학농민운동은 1894년 2월 고부군수 조병갑의 횡포에 맞서 일어난 농민봉기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민중항쟁입니다. 당시 조선 사회는 삼정의 문란과 일본의 침략 야욕 등으로 인해 백성들이 살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반발한 농민들이 봉기를 일으키며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본군에게 진압되면서 실패로 끝나게 됩니다.  일제강점기때 독립운동의 뿌리가 되기도 한 동학농민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의미 동학농민운동은 1894년 1월 전라북도 고부군(현 정읍시) 군수 조병갑의 탐학과 학정에 대항하여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일으킨 반봉건, 반외세 운동입니다. 이때 등장한 구호가 “보국안민”, “제폭구민” 입니다. 보국안민은 나라를 돕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이고 제폭구민은 폭정을 제거하고 백성을 구한다는 뜻입니다. 즉, 국가 질서를 회복하고 민생을 안정시킨다는 의미입니다.  동학농민운동의 배경 1892년 가을 충청도 보은 장내리에서 최시형이라는 사람이 교조신원운동을 벌이면서 본격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같은 해 11월 경상도 상주에서도 손병희라는 사람이 중심이 되어 교단 조직을 정비하면서 더욱 세력을 키워나갔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정부에서는 지방관들을 파견하여 민심을 수습하려고 노력했지만 오히려 사태는 악화되었고, 결국 1893년 봄 안핵사 이용태가 파견되어 진상조사를 실시했는데 조사 결과 수많은 부정부패 사건이 드러나면서 주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전개과정 고부 민란   1894년 1월 10일경 고부군수 조병갑의 가렴주구에 항거하여 발생하였습니다.  저수지인 만석보를 새로 쌓으면서 인근 농민들로부터 강제로 돈을 징수하자 이를 거부하며 관아를 습격하였고, 이로 인해 해산당했으나 다시 일어나자 조정에서 박원명을 안핵사로 파견하였으나 도리어 폐정개혁 12개조를 제시하도록 하였습니다.  전주화약 4월 23일 청·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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